가상농구 규정
가상농구 규칙이 매우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농구를 오랫동안 즐겨 온 사람은 여러 가지 상황과 규칙을 이용한 플레이를 하거나, 그런 상황과 플레이들을 보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토토 농구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지금 저게 무슨 상황인지, 심판이 경기를 왜 멈춘 건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매우 많습니다.
예를 들어 축구를 보는 데 필요한 지식은 골대에 넣으면 1점, 그 외에 파울은 손을 쓰는 것과 거친 태클일 경우, 오프사이드 규정,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당하면 페널티킥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정도이지만 당장 농구를 이해하려면 알아야 하는 것이 한둘이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자유투를 언제 어떻게 몇 개 받는지, 공격/수비 반칙, 골텐딩, 바스켓 카운트, 수많은 반칙, 테크니컬 파울, 팀 반칙, 개인파울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농구의 심판 규정집은 야구와 더불어 두껍기로 유명합니다. 이는 다른 구기종목에 비해 스포츠토토 농구는 경기가 이루어지는 면적이 좁아, 그 안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선수들의 신체 접촉과 미세한 동작들이 만들어 내는 경기 흐름의 변화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규칙이 어려워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농구에선 유독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플레이가 워낙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공격하러 들어오는 선수에게 수비수가 수직으로 떠올라서 몸만 부딪히면 파울이 아니고 공격자를 향해 기운 상태에서 몸이 부딪히면 파울입니다. 또한 파울도 수비수가 언제 발을 모으고 서냐에 따라서 공격자/수비자 파울이 갈리며, 파울의 강도에 따라 파울/플래그런트 파울로 나뉩니다. 여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인플레이 상황이 아닌데 신체 접촉, 강력한 항의 등에 대해 테크니컬 파울이란 게 있고, 이게 파울 누적 퇴장에 포함되는지 국제 규칙과 가장 유명한 리그인 NBA 규정이 다릅니다.
여기에 규정이 복잡한 것 외에 노차징 존, 수비수/공격수 3초룰, 인바운드 5초룰, 프리패스 투더 바스켓 (수비수가 없이 공격수가 1인 속공 기회가 있을 때 수비수가 반칙하면 자유투 2개와 공격권) 등등 온갖 상황에서 예외 법칙들이 초심자를 헷갈리게 합니다. 또한 위의 많은 상황, 예를 들어 원맨속공인가, 수비수가 공격자파울을 위한 요건을 갖추었는가, 직각으로 뛰었는가, 파울의 강도 및 악의적인가, 등 수많은 요소가 심판 개인의 판단에 의지합니다.
물론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지만 스포츠토토 농구는 거구들이 좁은 공간에서 부대끼다 보니 심판이 개입해 플레이를 멈추는 횟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당장 축구와 농구의 휘슬 횟수를 비교해 보면, 사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플레이를 자주 끊습니다. 접전 상황의 마지막 2분이 실제 플레이 시간으론 20~30분이 될 정도로. 당연히 매번 호루라기가 울릴 때마다 어떤 규정 위반이 있으니, 초심자로선 뭐지? 싶을 수밖에. 이 때문에 농구는 유독 판정시비가 잦은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일단 절대적인 심판의 판정 후 자체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사실 어느 스포츠건, 휘슬이 안 울리고 그냥 뛰면서 득점 올리는 게 초보자에겐 제일 재밌습니다. 스포츠토토 농구도 휘슬이 안 울린다면 역동적인 움직임과 빠른 페이스, 다량의 득점 덕분에 초심자들이 입문하기 쉬운 스포츠입니다. 하지만 프로리그를 보는 관점에서는, 수많은 휘슬 이후 판정 상황 때문에 헷갈릴 수밖에 없는 스포츠. 물론 이 수많은 룰은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맨몸으로 거구들이 엄청나게 부딪쳐 대는 스포츠인데 다양한 규정으로 신체 접촉이 도를 넘지 않게 규제하지 않으면 선수들은 죽어납니다.
자유투 거리(골대 중앙까지)는 4.2m이고 3점 거리는 정면 거리는 7.23m이고 사이드 거리는 6.7m 이어야 합니다.
가상농구 남자프로농구(KBL)
1980년대 농구대잔치가 그 씨앗이며, 1990년대를 정점으로 연고전이라는 대학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어 많은 여성 팬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스피디한 경기 진행과 선수들의 수려한 외모로 많은 인기를 끌어모은 요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인기에 힘입어 1997년 2월에 8개의 구단이 창설되어 KBL(프로농구)(Korean Basketball League)이 발족하였으며, 1997년 가을에 2개 팀이 더 창단되어 지금의 10개 구단 체제가 되었습니다. 현재 KBL은 통일 이전까지는 무조건 10팀으로 리그를 구성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추가 창단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들의 연고지 이전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리그 초창기 때만 하더라도 수도권,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원주, 청주 등 전국에 골고루 연고지가 형성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서울 2팀, 경기도 3팀, 영남 지역 3팀, 호남지역 1팀, 강원도 1팀으로 연고지가 상당히 편중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여기 갔다 저기 갔다 하는 팀도 있어서 지역 농구 팬들의 민심이 들쑥날쑥한 면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스포츠토토 농구 국가대표팀은 대한민국농구협회(KBA)에서 담당합니다.
가상농구 한국프로농구(KBL) 팀
원주 DB 프로미
서울 삼성 썬더스
서울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안양 KGC 인삼공사
고양 캐롯 점퍼스
수원 kt 소닉붐
전주 KCC 이지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가상농구 여자 프로농구(WKBL)
남자 프로농구가 출범하자, 여자프로농구 역시 WKBL(Women’s Korea Basketball League)라는 이름으로 1997년 2월에 출범하였습니다. 13개나 되던 실업팀이 외환위기로 5개의 팀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지부진하던 프로화 작업은 순식간에 이뤄졌습니다. 출범 시기에는 3쿼터에 지역방어만 허용하는 등 수비 제약이 있었습니다. 외국에서 1개 팀을 초청하여 리그를 운영하다가, 이후 금호생명이 창단되면서 6개 팀으로 고정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여름리그와 겨울리그로 나눠 진행하였지만, 이후 단일 리그로 바뀌면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V-리그 여자부와 더불어 여자 프로 스포츠 종목의 양대 산맥입니다.
대한민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은 “여랑이”(여자+호랑이)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세계 대회에서 Top 10에 드는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1967년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 1979년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 1984 LA 올림픽에서 은메달, 2000 시드니 올림픽 4강에 올랐을 때가 최전성기였습니다. 최근에 거둔 호성적으로는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는 것. 첫 경기 브라질 전에서 막판 김지윤의 스틸에 이은 역전 골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비록 8강에서 세계 최강 미국에 지긴 했지만 선전했다는 평가. 다만 국가대표 주축이 30대 노장들이라는 점에서 젊은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려했던 대로 최종 예선에서 참패당하며 2012년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분위기를 살펴보면 아시아 지역 예선과 같이 펼쳐진 2011 FIBA 아시아 여자농구 선수권에서 예선에서 한 번 이겼던 중국에 결승전에서 62 – 65로 아쉽게 진 것은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했고 각 대륙 상위권 팀이 모여서 펼친 최종 예선은 12팀 중의 5팀이 본선에 진출하기 때문에 전망은 대체로 낙관적이라는 평가였습니다. 언론에서는 매번 대표팀을 꾸릴 때마다 잡음이 많았던 스포츠토토 여자농구 대표지만 올림픽에는 꾸준히 나갔고 괜찮은 결과를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에도 당연히 진출하겠지’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최종 예선에서는 C조에 배정되어 같은 조의 모잠비크에는 승리하고 크로아티아에 패해서 C조 2위로 8강 진출, D조 1위인 프랑스와의 대결에서는 높이의 차이를 여실히 느끼며 완패. 여기까지도 많은 사람은 5~8위 결정전에서 그래도 마지막 한 장의 표를 따낼 거로 생각했습니다. 상대는 더군다나 상대 전적에서 꽤 앞서는 일본. 그런데 여자농구 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합니다. 79-51로 패배. 점수 차이는 28점이었지만 일본은 다음 경기를 위해 주전들의 체력 안배를 했기 때문에 더더욱 굴욕적인 패배였습니다.
임달식 감독이 아닌 이호근 감독 선임에서부터 대표팀의 기둥이었던 정선민의 대표팀 은퇴, 융통성 없이 길었던 리그 일정으로 인해 부상 선수가 속출하여 박정은, 이경은, 김단비, 이미선 등등이 부상으로 불참하고, 제일 중요한 센터 자리는 몸이 좋지 않은 하은주를 선발해서 전혀 활용하지 못했고 김계령의 컨디션도 좋지 않아 인사이드에서는 신정자 고군분투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언제나처럼 그냥 이러니저러니 해도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 오겠지. 라고 생각한 협회의 무사안일주의와 제 식구 챙기기에 희생된 스포츠토토 여자농구 팬들만 분통이 터지는 현실입니다. 결과적으로는 해결됐지만 신세계 시원하게 캐는 사건도 있습니다.
가상농구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부천 하나원큐
부산 BNK 썸
청주 KB 스타즈
가상농구 중국프로농구(CBA)
중국 농구 협회가 있으며 1995년에 개막했습니다. 중국에서 농구는 축구를 능가하는 가장 인기 많은 구기종목답게 2014~2015년 시즌부터 20개로 늘면서 팀당 38경기를 치른다. 아시아에서 가장 실력이 높은 리그이며, NBA 측의 매출액 추산 기준 미국 다음으로 세계 2위인 중국답게 자국 농구 인프라도 엄청나다. 무엇보다 NBA 드래프트 최초로 1위 지명을 받은 아시아 선수인 야오밍의 입지는 엄청납니다.
그런데 돈빨이 세진 2000년대부터 NBA 출신 선수들이 많이 진출하여 자국 선수들 기록을 많이 깎아 먹고 있습니다. KBL의 외국인 선수 제도가 자주 바뀐다는 비판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2000년대 후반 들어서 중국 국가대표 스포츠토토 농구가 점점 힘이 떨어지고 있다는 원인으로 이걸 들먹이지만, 워낙 돈발도 있거니와 이래서 더더욱 자국 농구 팬들이 환호하는 상태라 뭐라고 하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팀당 외국인 선수 2명을 보유할 수 있으며 전년도 성적 하위 5개 팀은 아시아 출신 선수를 1명 더 쓸 수 있는데 대부분 중동 출신입니다. 단, 대만과 홍콩 출신은 자국 선수로 친다. 군인 팀인 극성팬에(八日)는 외국인 선수가 없으며 상대하는 다른 팀은 외국인 선수 출전 제한이 적용됩니다.
1쿼터 12분, 수비자 3초 규정 등 NBA의 규칙과 흡사한 부분이 많으며, 매우 공격적인 스타일을 중시하는 리그입니다. 15-16시즌의 득점왕인 조나단 깁슨의 경우 평균 42.0을 기록할 정도입니다.
하여튼 아시아 최강급으로 아시아 선수권 대회 최다 우승, 아시안 게임 농구 금메달 최다 국가였는데, 2013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는 오랜만에 4강조차 들지 못했고, 2014 아시안 게임에서도 4강에도 들지 못하는 부진을 보여줬습니다. 그나마 자국에서 열린 2015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중국프로농구 북부지구 팀
중국프로농구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
중국프로농구 베이징 덕스
중국프로농구 베이징 로얄 파이터즈
중국프로농구 산둥 하이 스피드 키린
중국프로농구 산시 룽스
중국프로농구 쓰촨 블루 웨일즈
중국프로농구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
중국프로농구 칭다오 이글스
중국프로농구 지린 노스이스트 타이거스
중국프로농구 텐진 파이오니어스
중국프로농구 남부지구 팀
중국프로농구 광둥 서던 타이거즈
중국프로농구 광저우 롱 라이온스
중국프로농구 난징 몽키킹스
중국프로농구 닝보 로케츠
중국프로농구 상하이 샤크스
중국프로농구 선전 레오파즈
중국프로농구 장쑤 드래곤즈
중국프로농구 저장 골든 불스
중국프로농구 저장 광샤 라이온스
중국프로농구 푸젠 스터전스
가상농구 일본프로농구(B 리그)
2003년 일본농구연맹(JBA)이 만든 스포츠토토 일본농구리그 JBL이 첫 프로리그입니다. 하지만 여기가 시범 경기로 열면서 일본농구연맹과 별개인 일본프로농구리그(B 리그)가 2004년 창단 준비를 시작하여 2005년 먼저 리그를 시작했습니다. 여기가 더 대기업들 위주로 가면서 공식적인 농구 리그가 되었습니다.
B리그는 24개팀이 동부·서부·중부 콘퍼런스로 나뉘어 있습니다.
동부 콘퍼런스
일본프로농구 레방가 홋카이도
센다이 89ERS
아키타 노던 해피넷츠
이바라키 로봇
우츠노미야 브렉스
군마 크레인 썬더스
지바 제츠
알바르크 도쿄
서부 콘퍼런스
일본프로농구 시가 레이크스
나고야 다이아몬드 돌핀
파이팅 이글스 나고야
일본프로농구 교토 한나리즈
일본프로농구 오사카 에베사
일본프로농구 시마네 스사노오 매직
히로시마 드래곤 플라이즈
일본프로농구 류큐 골든 킹스
중부 콘퍼런스
동일 콘퍼런스팀 간 6 또는 8라운드. 다른 콘퍼런스팀과는 2라운드 대결을 벌입니다. 10월 3일 개막해 내년 5월 9일까지 계속됩니다. 각 콘퍼런스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1·4위와 2·3위 간 콘퍼런스 준결승과 결승을 거쳐 최종 결승 대결을 갖습니다. 외국인 선수는 비아시아 선수 3명과 일본인이 아닌 아시아 선수 1명까지 4명의 용병이 한꺼번에 뛸 수 있습니다. 일본 선수는 최소 1명 이상만 뛰면 됩니다.
실업리그로 가던 JBL은 2007년부터 공식적인 리그를 시작합니다. 이른바‘세미프로’지만 규모는 프로대회에 못지않습니다. 오히려 BJ 리그보다 일본 대기업들이 더 많기 때문에 여기를 프로리그로 아는 이들이 많습니다. 레라 가무이와 도치기, 히타치, 토요타, 도시바, 아이신, 미쓰비시, 파나소닉 등 8개 팀이 6라운드(팀당 42경기, 총 168경기)의 정규시즌을 진행한 뒤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1·4위와 2·3위 간 준결승을 치러 승자끼리 결승전을 갖습니다. 여긴 JBL2(2부 리그)도 있습니다. 데뷔 시즌이던 07~08시즌에만 외국인 선수 2명이 뛰었고 이후 2명 등록. 1명 출전으로 줄였습니다.
이렇게 양대 리그가 있으며 서로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스포츠토토 일본농구 발전이 엉망이 된다는 비난이 많습니다. 2007년 아시아 농구 선수권 대회에서 개최국임에도 일본은 8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종전에는 못해도 5, 6위는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2009년 아시아 농구 선수권 대회에선 사상 최악의 성적인 10위를 기록하면서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를 두고 양대 리그가 서로 협력하자는 주장이 빗발쳤으나 JBA부터가 BJ 리그를 인정하지 않으며 서로 견제하고 있기에 일본농구 리그의 인기와 발전에 큰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2011년 대회에서는 좀 나은 7위를 기록했으나 2013년 아시아농구 선수권대회에서도 아예 2라운드 탈락의 수모를 겪으며 9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나마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일본 남자농구는 20년 전 자국에서 열린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남자농구 동메달에 이어 남자농구에서 동메달을 받았습니다. (남녀 모두 농구 동메달) 그러나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남성 대표팀 4명이 현지에서 성매매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지난 게임 때 얻은 좋은 분위기를 다 망치고 말았습니다. 결과적으로 8강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여자는 지난 대회에 이어서 동메달을 땄습니다.
스포츠토토 국제농구연맹에서 예전부터 JBL과 BJ 리그의 리그 통합을 계속 요구해 왔는데도 말을 안 들어서 2014년 10월에 일본의 FIBA 회원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이 자격을 박탈당할 때 일본은 남녀 국가대표, 유소년 등 모든 연령대 통틀어 어떤 세계 대회도 못 나갑니다. 분노한 FIBA는 2015년 1월 태스크포스 팀을 발족해 4월 1일 단일 리그 기구인 JPBL을 세웠습니다.
2016년 10월부터 단일 리그의 첫 시즌이 개막될 예정. 그러게 왜 양대 리그인가 해서 이 모양이냐? 그리고 통합 리그의 명칭은 B LEAGUE로 결정되었으며, 1부, 2부, 3부 리그로 나눠서 경기 일정이 진행됩니다.
위의 문제 때문에 일본 농구는 세계 무대는커녕 아시아에서도 하위권을 달렸지만, 일본 농구 협회의 통합과 일본농구의 발전을 위한 엄청난 지원 덕에 앞으로 일본 농구의 장래는 매우 밝을 예정입니다. 특히 일본 여자농구는 그 지원의 결과로 많은 발전을 이뤘습니다.
스포츠토토 여자농구는 2016년 리우하계올림픽에서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8강까지 진출했지만 8강전에서 미국에 패했습니다. 그러나 압도적으로 아무것도 못 하고 진 것이 아니라 일본 특유의 속공과 3점 슛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상대가 너무 강해서 졌다는 점에서 일본 여자농구의 저력을 알 수 있습니다.
스포츠토토 남자농구의 경우 협회의 지원 방식 중에 일본 내의 유망주를 해외에 유학시키는 것이 있는데, 2016년 현재 NCAA 1군에 소속된 명문대학팀에 2명. 조지 워싱턴 대학의 와타나베 유타, 곤자가 대학의 루이 하치무라가 소속되어 있었는데 2019년 루이 하치무라는 워싱턴 위저즈에 입단했습니다. 와타나베 유타도 2020년 현재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에서 일본은 5전 전패를 당해 아시아에서 5전 전패를 당한 필리핀과 같았으나 득실 차가 앞서 31위로 꼴찌는 면했습니다. 기대를 모으던 루이 하치무라는 미국을 상대로 4득점에 그치고 터키전에서도 10득점에 그치는 등, 호된 국제 대회 신고식을 치러야 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합니다. 오키나와 최초의 프로스포츠팀이 B 리그 소속 류큐 골든킹스.
일본 여자농구 리그(WJBL)의 상당히 준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는 강국입니다. 예전에 임영보 전 국민은행 감독과 정주현 전 코오롱 감독이 활약한 바 있습니다.
가상농구 필리핀프로농구(PBA)
필리핀 농구 협회가 있으며 세계 남자 프로농구 평균 관중 2~3위의 리그입니다. 평균 관중 6,500명대로 스페인 프로농구와 근소하게 평관 2, 3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스포츠토토 여자농구까지 포함할 때 평균 관중 7,500명대의 WNBA에 이어 3~4위, 유로리그를 포함할 때 평균 관중 4~5위의 규모가 됩니다. 참고로 KBL은 최고로 흥행하던 시즌에도 평균 관중이 4,500명대였습니다.
1975년에 PBA(Philippine Basketball Association)를 창단하였는데, PBA는 전 세계를 통틀어 NBA 다음으로 가장 오래된 프로농구 리그입니다. 스포츠토토 농구는 필리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로 TV에서 PBA와 NBA만 방송하는 채널도 있을 정도. 2012년까지 모두 10개 팀으로 이뤄져 있으며, 1983년에 문을 연 PBL 같은 다른 리그도 있었으나 여긴 2011년 리그 자체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2011년 곧바로 PBA Developmental League(PBA-D 리그로 부른다)가 열리면서 PBL 팀들이 여기로 들어가 경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필리핀 구단 전부가 한국처럼 기업 구단 형태인데, 하나같이 V리그 이상으로 기업 홍보를 위해 팀명을 날로 먹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동남아에서 농구 최강국가이자 아시아에서 한때 최강급인 농구 강호였습니다. 미국 식민지 영향으로 한때 인기를 끌던 야구가 현재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놈 된 것과는 달리 농구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NBA 팀들이 여럿 친선 경기를 하러 왔는데, 필리핀 서민 경제력으로는 감당하기 꽤 힘든 비싼 입장료를 받았음에도 전회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2013년 자국에서 열린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선 한국을 제치고 결승에 오랜만에 진출했는데,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비록 결승에서 이란에 패해 우승은 실패했지만 2014 FIBA 농구 월드컵 스페인에서 1승 4패를 거두고 꽤 선전했습니다.
그러나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 한국과 카타르에게 패하여 4강조차 들지 못했고 부진을 보이던 중국에도 패하며 7위에 그쳤다.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에서는 5전 전패에 대회 최다 실점 패를 당하면서 32위 꼴찌라는 최악의 결과로 끝냈습니다.
필리핀프로농구 소속 구단
테라퍼마 딥
바랑가이 히네브라 산 미겔
블랙워터 엘리트
노스 포트 바탕 피어
컨버지 파이버엑서스
메랄코 볼츠
NLEX 로드 워리어스
레인 오어 샤인 엘라스토페인터스
산 미겔 비어멘
TNT 트로팡 기가
매그놀리아 치킨 핫샷
피닉스 퓨얼 마스터스
가상농구 미국프로농구(NBA)
전미 농구 협회(全美籠球協會,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NBA)는 미국의 프로 농구 연맹입니다. NBA 리그는 야구의 MLB, 미식축구의 NFL, 아이스하키의 NHL과 더불어 미국의 4대 스포츠 리그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2006년 7월 기준으로 30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11월 초에 개막해서 팀당 정규시즌 82경기를 뛰고, 이듬해 4월 말 정도부터는 플레이오프에 돌입하여 6월 중순 정도에는 우승팀이 가려진다. NBA의 캐치프레이즈는 ‘대단한 일이 벌어지는 곳'(Where amazing happens)입니다.
미국에는 NBA를 포함해 MLB(메이저리그)와 미식축구(NFL), 아이스하키(NHL) 등 4개 프로 스포츠가 있는데, 역사는 그 가운데 NBA가 가장 짧습니다. NBA가 생기기 전에는 NBA의 전신인 BAA(Basketball Association of America)가 미국을 대표하는 농구 리그였고 이후 1967년에 출범한 ABA(American Basketball Association)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동서부 콘퍼런스 디비젼
당시는 팀 수가 현재의 반도 안 되는 11개 팀뿐이었으며, 특이하게도 ABA는 프로하키팀의 구단주들이 모여 리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ABA와는 별도로 NBL(National Basketball League)이라는 또 다른 스포츠토토 프로농구 리그도 생겨났는데, 1949~1950시즌에 NBL의 팀들이 BAA에 합세하며 현재의 NBA라는 이름이 생겨났습니다.
1946년 11개의 팀으로 구성된 BAA를 시작으로 1949년 27개로 팀이 늘어났으며, 뒤에 캐나다 2개 팀이 합세했습니다. 최초에는 이스턴 디비전(5개팀)과 웨스턴 디비전(6개팀)으로 나눴으나, (1949~50시즌에는 센트럴 디비전(5개팀)도 존재했습니다) 70~71시즌부터 기존의 디비전을 콘퍼런스로 바뀝니다. 그리고 동부 콘퍼런스에 애틀랜틱과 센트럴 디비전을, 서부 콘퍼런스에 미드웨스트와 퍼시픽 디비전을 만듭니다.
2004~05시즌 샬럿 밥캐츠가 창단되면서 동부 콘퍼런스에 애틀랜틱, 센트럴, 사우스이스트 디비전을, 서부 콘퍼런스에 노스웨스트, 퍼시픽, 사우스웨스트 디비전으로 개편되었습니다. (기존 미드웨스트 디비전은 사라졌습니다) 2011년에는 NBA 파업으로 12월 25일부터 시즌이 시작되었었습니다.
동부 콘퍼런스
애틀랜틱
보스턴 셀틱스(celtics)
브루클린 네츠(nets)
뉴욕 닉스(knick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sixers)
토론토 랩터스(raptors)
센트럴
시카고 불스(bull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cavaliers)
디트로이트 피스턴스(pistons
인디애나 페이서스(pacers)
밀워키 벅스(bucks)
사우스이스트
애틀랜타 호크스(hawks)
샬럿 호네츠(hornets)
마이애미 히트(heat)
올랜도 매직(magic)
워싱턴 위저즈(wizards)
서부 콘퍼런스
노스웨스트
덴버 너기츠(nugget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timberwolves)
오클라호마시티 선더(thunder)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blazers)
유타 재즈(jazz)
퍼시픽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warriors)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clippers)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lakers)
피닉스 선스(suns)
새크라멘토 킹스(kings)
사우스웨스트
댈러스 매버릭스(mavs)
휴스턴 로키츠(rockets)
멤피스 그리즐리스(grizzlies)
뉴올리언스 펠리컨스(pelicans)
샌안토니오 스퍼스(sp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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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농구 유럽프로농구
미국 다음가는 스포츠토토 시장성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는 곳이 유럽의 프로농구 리그입니다. 전 세계에서 NBA 다음으로 시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독일 분데스리가(Basketball Bundesliga), 실력이 높다고 평가받는 스페인 리그(Liga ACB)를 필두로 튀르키예 리그(Basketbol Süper Ligi), 러시아 리그(VTB United League), 이탈리아 리그(Lega Basket Serie A) 등이 세계적인 농구 프로 리그입니다.
유럽의 스포츠토토 프로농구는 유럽의 축구 리그와 비슷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럽 프로농구 리그의 특징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이는 유럽의 프로리그 시스템의 보편적인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승강제
정규 리그는 홈 앤 어웨이 2차전으로 1주에 한 경기씩 – 유럽 프로농구는 평균적으로 10월 초부터 5월 말까지 주 1회씩 한 시즌에 34경기를 소화합니다.
정규 리그 외에 별도로 유럽 내 클럽 대항전 운영
유로리그 : 축구의 UEFA 챔피언스 리그와 비슷하다.
유로컵 : 축구의 UEFA 유로파 리그와 비슷하다(FIBA 코라치 컵, ULEB 컵 대회, Saporta 컵 대회가 융합됨).
가상농구 독일 프로농구(Basketball Bundesliga, BBL)
독일 분데스리가(Basketball Bundesliga), 영어로 Federal Basketball League라고 하며, 스폰서십 이름을 따 easyCredit BBL이라고도 하는 이 리그는 독일의 최상위 프로농구 리그로 전 세계 프로농구 리그 중 시장성으론 미국의 NBA, 중국의 CBA, 일본의 B1 리그에 이어 4위, 유럽에선 1위를 차지하는 시장성이 탄탄한 리그입니다. 이 리그는 18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BL 시즌은 리그 무대와 플레이오프 무대로 나뉩니다. 리그 무대가 끝나면 상위 8개 팀이 플레이오프 무대에 진출하고, 17위와 18위에 있는 팀들은 하위 리그로 강등됩니다. 플레이오프는 “베스트 오브 파이브”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결승전에서 승리한 팀은 그 시즌의 독일 챔피언이 됩니다.
리그전 외에도 모든 BBL 팀이 독일 농구 컵을 위해 경쟁합니다. 2부 리그(ProA 또는 ProB)에 참가하는 팀들도 BBL 컵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BBL 컵은 항상 3번의 결선 토너먼트가 있습니다. 만약 BBL 레벨 이하의 리그에서 더 많은 팀이 참가 신청을 하면, 그들을 위한 가능한 장소와 추가적인 예선 라운드가 추가됩니다. 나머지 4개 팀은 BBL-TOP4로 불리는 결선 토너먼트에서 동메달, 은메달, 금메달의 순위를 결정합니다. 금메달을 딴 팀은 독일 농구 컵 우승팀입니다.
BBL GmbH의 74%를 AGBL e.V.가 소유하고 있으며, 26%는 독일 농구 연맹(DBB)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1939년 독일 국내 농구 선수권 대회가 처음 열렸고, 이 대회에서 LSV 스판다우가 우승했습니다. 1944년까지 거의 모든 농구 활동이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중단되었습니다. 1947년, MTSV 슈바빙 뮌헨은 전후 분단된 독일의 첫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서독의 연방 리그는 1964년에 독일 농구 연맹(DBB)에 의해 10개 팀으로 북부 1개의 디비전과 남부 1개의 디비전이 각각 10개의 팀은 10개의 디비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66년 10월 1일, 이른바 농구 분데스리가의 첫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1971-72시즌부터 각 디비전의 규모는 8개 팀으로 축소되었습니다.
1975-76시즌부터 리그 구조는 10개의 1부 리그(1. 농구 분데스리가)와 20개의 2부 리그(2. 농구 분데스리가)로 바뀌었습니다. 2부 리그만 북부와 남부로 나뉘었는데, 각각 10개의 팀이 있었습니다. 1985년에는 1부 리그가 12개 팀으로 확대되었고, 2년 후에는 2부 리그의 각 디비전도 12개 팀으로 확대되었습니다.
1988년, 챔피언십 모드 “베스트 오브 파이브”가 처음으로 적용되었습니다. 1995-96시즌을 시작으로, 1부 리그는 14개 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농구 분데스리가는 1996년 10월에 창단되었습니다.
스포츠토토 연방 리그는 1997년에 독일 농구 연맹의 틀 안에서 독자적인 관리를 받았습니다. 이후 2부 리그는 AG 2. 분데스리가가, 1부 리그는 BBL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2년 후, BBL과 독일 농구 연맹 간의 계약이 체결되었고, 협회는 10년 동안 BBL에 마케팅/이벤트 권리를 양도하였고, 그 대가로 BBL은 연간 600,000 DM (€306,775)의 “아마추어 지원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03-04시즌부터 리그는 16개 팀으로 늘어났고, 2006-07시즌에는 18개 팀으로 늘어났습니다. 2007-08시즌, 2부 리그는 북부/남부 리그에서 프로 A 디비전과 프로 B 디비전으로 재편되었습니다. 이 지역들은 “AG 2. 분데스리가”의 관리하에 있었습니다.
2022년 BBL 결승전 5차전
1994년과 2001년 사이에 독일의 최상위 농구 리그는 “벨틴스 농구 분데스리가”라고 불렸으며, 2001년부터 2003년까지 “S”로 불렸습니다.” 올리버 농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은 14번의 독일 농구 선수권 대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997년 이후로, 알바 베를린은 스포츠토토 리그를 지배하고 있으며, 2008년에 8번째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21개 팀이 이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2009년부터, 브로즈 밤베르크는 대회를 지배했고 4시즌 연속 (2009-2013)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6년, BBL은 몰타에 기반을 둔 베팅 회사인 팁벳과 힘을 합쳤다. 이로써 팁벳은 스포츠토토 리그의 공식 베팅 및 프리미엄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현재, 모든 분데스리가 클럽은 최소 3,000명이 앉을 수 있는 경기장에서 경기해야 합니다.
가상농구 스페인 프로농구(Liga ACB)
현재까지 실력상으로는 NBA 다음가는 세계 2위 리그로 인정받는 리그인 스페인 리그(Liga ACB)가 있습니다. 시장성도 상당한 편으로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의 NBA, 중국의 CBA, 일본의 B1 리그, 독일의 BBL에 이어 세계 5위, 유럽에서는 BBL에 이어 2위입니다. 평균 관중 수로는 더 앞서 전 세계 남자 프로농구 평균 관중 2~3위를 유지하고 있는 리그입니다.
리가 ACB
정규 시즌
18개 팀이 참가합니다.
각 팀이 다른 팀과 홈/어웨이 각 1경기씩을 치러 총 34경기를 치른다. 리그 전체 경기 수는 총 306경기입니다.
2부 리그가 있어 매 시즌 리가 ACB의 하위 2팀은 2부로 강등이 됩니다. 역으로 2부에서 상위 2팀은 리가 ACB로 올라옴니다.
플레이오프
리그의 상위 8팀이 시드를 배정받습니다.
한 라운드가 5전 3선승제로 치러집니다.
결승전 MVP를 리그 MVP와 별개로 뽑습니다.
일반적인 스포츠토토 농구 리그와 마찬가지로, 정규 시즌 1위가 아닌 플레이오프 우승팀이 공식적인 리가 ACB 우승팀입니다.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 컵)
토너먼트식 경기
시즌 중인 연초에 개최되며, 리가 ACB 8개 팀(7개 팀+주최 팀)이 참가합니다. 아무래도 강한 팀들이 참가하다 보니 리가 ACB의 플레이오프에 참가하는 팀과 거의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5전 3선승제를 하는 리가 ACB의 플레이오프와 달리 단판으로 승부를 보는 대회입니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 컵)
토너먼트식 경기
개최 팀, 코파 델 레이 우승팀, 리가 ACB 우승팀, 유로리그 우승팀(총 4팀)이 시드를 배정받습니다.
만약 만약 참가 조건이 겹치거나 사정상 참가를 못 하는 경우를 위해 ‘유로컵 우승팀 → 리가 ACB 준우승팀 → 코파 델 레이 준우승팀 → 유로리그 준우승팀 → 유로컵 준우승팀 → 유로리그에 진출한 4개의 팀’ 순으로 우선순위를 주어 다른 팀을 참가시킵니다.
1957년 세미프로 리그인 리가 나시오날(Liga Nacional)로 시작되어, 축구팀으로 유명한 레알 마드리드 농구 팀(레알 마드리드 발론세스토)이 무려 22번 우승을 거둬들이며 사실상 독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67-68시즌부터 무려 10연패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입니다. 맞수 FC 바르셀로나가 3번, 호벤투트 데 바달로나가 2번 우승한 게 다른 팀들의 우승 기록의 전부입니다.
이 시기 레알 마드리드의 독주는 너무 일방적이라, 줄곧 우승만 하다가 한 번씩 우승에 실패한다 해도 최소 준우승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27년간의 리가 나시오날 체제 내도록 우승 아니면 준우승이었습니다.
1983년부터 프로 리그인 리가 ACB(Liga ACB)로 개편되었고, 역시 레알 마드리드가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독점 우승을 꾸준히 이어가는가 했더니만, 세미 리그와 달리 그다음 시즌(86-87)부터 FC 바르셀로나가 최다 연속 우승인 4연패 우승을 차지했고 2013-14시즌 우승까지 모두 15번 우승하여 개편 이후 최다 우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8-19시즌까지 13번 우승으로 2위, 호벤투트 데 바달로나가 4번, 바스코니아가 3번, CB 말라가가 1번, 바스켓 만레사가 1번, 발렌시아가 1번 우승을 거둬들였습니다. 그리고 축구팀으로 유명한 세비야 등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개편 이전, 이후 통합 우승 횟수는 2018-19시즌 종료 시점 기준으로 1위 레알 마드리드 35회, 2위 바르셀로나 18회, 3위 호벤투트 데 바달로나 4회, 4위 바스코니아 3회 등입니다.
2011-12시즌부터 2018-19시즌까지 8시즌 중 2016-17시즌만 제외하고 모두 엘 클라시코 결승전이 벌어져 레알 마드리드가 5번, 바르셀로나가 2번 우승했습니다. 2016-17시즌은 바르셀로나가 조기에 탈락하고 레알 마드리드와 발렌시아가 결승전에서 만났습니다.
코파 델 레이에서도 리그 우승 횟수 1~4위 팀들이 강세를 보인다. 코파 델 레이 우승 횟수는 2020년 대회 종료 시점 기준으로 1위 레알 마드리드 28회, 2위 바르셀로나 25회, 3위 호벤투트 데 바달로나 8회, 바스코니아 6회입니다.
수준 높은 자국 리그를 기반으로 2000년대 접어들어 국가 대표도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06년 세계 선수권에서 우승했고, 2008, 2012년 올림픽 결승전에서 미국과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매 경기 최소 20점, 최대 50~60점 이상의 차이로 양민 학살을 하던 미국도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서는 4쿼터에 동점을 내주는 등 굉장히 고전했습니다. 유로바스켓에서도 1999년부터 4강은 기본으로 올라갔고 2007년 준우승, 2009, 2011년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2013년 대회에선 준결승전에서 프랑스에 72-75로 분패하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3, 4위전에서 분풀이하듯 크로아티아를 92-66으로 뭉갰다 2015년 대회에서 리투아니아를 80-63으로 이기며 우승했습니다. 하지만, 2017년 대회에선 슬로베니아에 4강전에서 패해 3위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한편 안방에서 열린 2014년 스페인 농구 월드컵에서는 8강전에서 프랑스에 52-65로 패하며 5위에 그쳤습니다. 예선에서 미국 다음으로 압승을 거두며 득실 차를 크게 벌려 결승에서 미국과 맞붙을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대회 최대 이변을 당하며 일찍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당연히 감독은 사임했습니다.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에서는 4강에 진출, 결승 진출을 노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결승에 올라간 스페인은 아르헨티나를 20점 차로 뭉개고 2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5년 전 안방대회 우승 좌절을 설욕했습니다.
가상농구 프랑스 프로농구(LNB Pro A)
LNB 프로 A는 프랑스의 남자 프로 농구 최상위 리그로, 현재 후원 자격을 이유로 Betcyclic Elite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대회는 1921년부터 존재해 왔다. 1987년부터 리그 나시오날 드 바스켓이 리그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각 시즌의 하위 2개 팀은 2부 리그 프로 B로 강등되며, 프로 A 플레이오프 승자가 프랑스 국가 챔피언으로 등극합니다.
스포츠토토 프로 A 리그 18개 팀은 모두 정규 시즌 동안 두 번 맞붙는다. 정규 시즌이 끝나면 상위 8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정규 시즌 성적이 가장 나쁜 두 팀은 2부 프로 B로 강등됩니다. 1985-86시즌, 리그 우승은 단 한 번의 결승전 또는 리그 플레이로 결정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리그 결승전의 형식은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1987-1992 : 3전 3선승제
1993 : 5전 3선승제
1994 : 3전 3선승제
1995-1996 : 5전 3선승제
1997-2004 : 3전 3선승제
2005-2012 : 단일 경기 (파리 팔레 옴니스포르 드 파리-베르시)
2013-현재 : 5전 3선승제
2021년에만 해당 : 코로나19 문제로 인한 단일 경기
2003-04시즌부터 2006-07시즌까지 프로 A 리그는 18개 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와일드카드 시스템을 통해, 2014-15시즌부터 다시 18개 팀으로 구성될 것입니다. 2023-24시즌부터 리그는 16개 팀으로 축소됩니다.
가상농구 튀르키예 프로농구(Basketbol Süper Ligi)
유럽에서는 스페인 리그 다음으로 시장이 큰 농구 리그인 튀르키예 리그(Basketbol Süper Ligi)가 있습니다. 튀르키예계로서 영국에서 태어난 아흐메트 로벤슨(1886~1968) 주도로 1966년에 리그가 열렸습니다. 축구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구기 종목이자 8,200만이 되어가는 자국 인구, 좋아지는 경제적 여유로 인하여 축구, 배구와 더불어 투자가 많고 리그 인기가 엄청납니다.
16개 팀으로 이뤄진 리그에서, 한국에도 수입되어 알려진 맥주 에페스로 유명한 아나돌루 에페스 SK가 14번 우승하여 최다 리그 우승팀이며 2020-21 유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 밖에 이스탄불엔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흐체, 베식타스 JK도 농구팀이 있는데 2000년대 들어 막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한 페네르바흐체가 7번 우승하며 2000년대 들어 5번 우승한 에페스 필 센 과 같이 강호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4-15 시즌은 피나르 파르시카야가 28년 만에 리그 2번째 우승을 거뒀다. 그러나 정작 챔피언은 또 아 나돌 누에 패스 SK가 차지하였습니다.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페네르바체가 챔피언이 되었다가 2018-19시즌에는 아나돌루 에페스가 챔피언을 차지하며 통산 14번째 우승을 차지합니다.
NBA에서 네 차례나 득점왕에 올랐던 앨런 아이버슨이 튀르키예 프로농구 베식타스 JK와 2010년 계약하여 1년 동안 뛰다가 은퇴한 것을 비롯하여 NBA 리그 선수들도 비록 리그 막바지이긴 해도 튀르키예 리그에 가는 경우가 여럿 됩니다.
가상농구 이탈리아 프로농구(Lega Basket Seria A)
이탈리아 리그(Lega Basket Serie A)가 있으며, 1920년에 창설하여 리그 소속팀들이 유로리그에서 스페인에 이어 많은 횟수인 우승 13회, 준우승 13회를 할 정도로 경쟁력 있는 유럽의 농구 리그. 올림피아 밀라노 등이 유명합니다.
러시아 프로농구(VTB United League)
러시아 리그(VTB United League)가 있으며 소련 시절부터 스페인과 쌍벽을 이루던 유럽의 대표 리그입니다. 그러나 리그는 사실상 거의 PBC CSKA 모스크바가 씹어먹고 있습니다. 참고로 안드레이 키릴렌코가 이 리그에서 배출되었습니다.
리투아니아 프로농구(Lietuvos Krepšinio Lyga, LKL)
리투아니아 프로농구(Lietuvos Krepšinio Lyga), 줄여서 LKL. 캐나다가 아이스하키에 환장하듯 리투아니아 국민은 농구 한 종목에 환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992년 소련 해체 이후 리그가 창설된 이래 최다 우승팀은 BC 잘기리스로, 소련 시절 7회 우승과 리투아니아 리그 23회 우승(2020-21시즌 기준), 유로리그 1회 우승이라는 대단한 업적을 지녔습니다. 아비다스 사보니스와 사루나스 마르셜오니스 두 사람은 리투아니아의 자랑으로 꼽힙니다.
2008~09 유로컵 바스켓 클럽 대회(다만 축구로 치자면 유로파 리그로 챔피언스 리그인 유로리그보단 격이 떨어진다)에서 빌뉴스 례투보스 리타스가 러시아 클럽인 모스크바 힘키를 80-74로 제치고 우승한 바 있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 현지인 여성과 결혼해 살고 있는 교포가 쓴 책에 의하면 이 당시 우승에 대해 리투아니아는 월드컵 우승 분위기였습니다.
그리스 프로농구(Greek Basket League)
그리스 프로농구(Greek Basket League)가 있으며 1927년부터 리그가 열릴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지만, 그리스의 어려운 경제 및 정치적 사정으로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1927년부터 1962년까지 Panhellenic Championship이라는 이름으로 리그가 운영되다가, 다음 해인 1963년부터 1985년까지 A National Category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1986년부터 1991년까지는 A1 National Category, 1992년부터 2009년까지는 HEBA A1으로 다시 바꿨다. 그리고 2010년부터 영어인 Greek Basket League란 이름으로 개편했습니다.
축구팀을 비롯한 여러 스포츠팀을 이끄는 파나티나이코스가 37번 우승이라는 엄청난 기록이 있으며 유로리그도 6번이나 우승했습니다. 축구와 정반대로 축구에서 그리스 리그 최다 우승을 거둔 올림피아코스는 모두 10번 우승했고 2000년대 와서 딱 1번 우승했지만, 파나티나이코스는 2000년대 와서 딱 4번 빼고 모두 우승을 독차지하고 있다가 2014-15시즌에 올림피아코스가 우승해 2000년대 들어 2번째 우승, 역대 11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5-16시즌도 역시 올림피아코스가 역대 12번째 우승을 차지했지만 2016-17시즌부터 2018-19시즌까지 파나티나이코스가 세 시즌 연속 우승하였습니다.
농구 실력과 인기로 인하여 투자가 많이 되고 있었으나 2008년 이후로 불어닥친 불황 및 그리스 경제위기로 많은 투자가 축소되었고 몇몇 구단은 월급도 못 주는 재정 문제로 시달리고 있으며 라이벌 터키 1/7인 인구 수준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게 약점입니다.
BET365 가상농구 분석 방법과 필승 전략
스포츠토토 BET365 가상농구는 실제로 경기를 하는 것이 아니며 온라인 게임과 마찬가지의 원리로 랜덤한 결과가 도출되는 영상물 개념에 가깝습니다. 오프라인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일반 농구와 달리 선수들 간의 상성이나 라인업, 컨디션 등 다양한 요소들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오직 프로그래밍 된 알고리즘을 통해 정해진 결과값이 랜덤으로 결정됩니다.
이 결과를 예측하여 배팅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공평한 배팅 게임이기도 합니다. 아무 데이터가 없이 결과를 예측한다는 사실만 놓고 보면 실제 농구 경기보다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BET365 가상농구 내에서도 일정한 규칙이 존재하기 때문에 분석 방법만 제대로 알면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만족스러운 결과 완성에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토토사이트 BET365 가상농구를 어떻게 완벽하게 분석할 수 있을지, 필승 전략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팀 이름이 아닌 배당 위주로 분석하기
현실에서 이뤄지는 농구 경기는 대부분 강팀과 약팀이 명확하게 나뉘어지기 때문에 해당 팀의 순위나 팀 이름을 토대로 결과 분석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토토사이트 BET365 가상농구에서는 팀명과 팀 순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오로지 랜덤하게 승리팀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를 반드시 숙지하고 배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가상농구에서는 실제 농구와 달리 결장자 및 선수들의 컨디션 등 다양한 부가적인 요소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결과 분석에 있어서도 무의미한 데이터입니다. 가상농구의 결과는 각종 미니게임이나 사다리의 홀짝 베팅처럼 예츨 불허하며 확률 싸움에 가깝습니다. 특히 가상농구는 실제 농구와 달리 경기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경기에 대한 분석보다 해당 경기의 배당을 분석하여 전략을 짜는 것이 승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입니다. 우선 가상농구 입문자는 언/오버 배팅과 같은 선택지가 적은 단순한 배팅 방법을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한 번에 큰 돈을 베팅하는 것이 아닌 적은 금액으로 자주 배팅을 하여 경험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상 스포츠 게임 특성 상 난수 생성기의 원리에 의해 경기 결과가 결정되기 때문에 100%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결국 가상농구는 실제 스포츠 농구의 경기와 달리 오직 운으로 승부를 보는 게임이기 때문에 승패의 확률과 배당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2. 최근 경기 결과 패턴을 수집하고 체크하기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가상농구는 선수들이 만들어나가는 드라마가 아닌 오로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가상 디지털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따라서 랜덤한 결과라 하더라도 어느 정도 가상농구 경기 결과의 패턴을 도출하여 흐름을 분석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경기 결과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토토 BET365 가상농구 뿐 아니라 다양한 가장 스포츠 게임 특성 상 하루에도 몇 번씩 일정한 흐름에 따라 패턴이 바뀌는데, 이 중 최근 경기 결과의 패턴을 잘 파악하여 앞으로의 결과를 고심한다면 승률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실예로, 최근 토토사이트 BET365 가상농구 경기 결과를 모두 더하여 빅데이터를 완성하고 이렇게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통계를 냈을 때, 이전 경기 결과가 무승부였다면 바로 다음 경기 결과는 정배당이 나올 확률이 무려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무승부가 나와야 한다는 절대 조건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무승부가 나왔다면 반드시 승부를 보셔서 수익을 내야 합니다.
3. 배당과 핸디캡 기준점을 자세히 파악하기
토토사이트 BET365 가상농구의 핸디캡과 언/오버의 기준점은 실제 스포츠토토 배팅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전문 오즈메이커가 아닌 컴퓨터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결정됩니다. 따라서 가상농구에서 제시하는 핸디캡 라인을 배팅 전 자세하게 파악한다면 해당 경기 결과의 예측도와 승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예로, 토토사이트 BET365 가상농구 배팅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한 팀이 1.3배당이라는 낮은 배당을 받았을 경우를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때 해당 팀의 핸디캡 라인이 -1로 정해졌다면 이런 경우에서는 무승부 또는 역배 배팅이 승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이와 반대로 1.3 배당의 핸디캡 라인이 -1.5 수준이라면 정배당에 배팅 하는 것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셨을 스포츠토토 BET365 가상농구 분석 방법과 필승 배팅 노하우를 알아보았습니다.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해드렸기 때문에 누구나 지금 바로 BET365 가상농구에 도전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가상농구도 먹튀 없이 안전한 토토사이트에서 이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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